향후 이 삼 년 내로 CA(Computer Associates) 인디아의 스토리지 관리 부문에 있어서 시장의 5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육성과 더불어 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CA인디아의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부문의 국내 매니저인 Sathyan Gopalan에 따르면, CA는 Brightstor로 불리는 유명 스토리지 관리 7개 품목 솔루션을 패키지로 출시했다고 한다. 이 패키지는 중소기업에서 다국적 IT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에 사용할 수 있다.
CA의 제품은 3-4개 유통업체와 100개가 넘는 리셀러로 구성된 분배 시스템을 통해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인도의 경우 스토리지 관리 개념은 서구세계 특히 미국에 비해 적어도 2년 정도 뒤쳐져 있다. 따라서 향후 2년 안에 스토리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9월 11일 미국 테러 사태 이후 재난 관리 솔루션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중소기업들 역시 그 규모는 매우 적으나 나름대로 재난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몇 년간 금융 업체들은 스토리지 관리 부문에 가장 많이 투자할 것이다. 그러나 모바일과 일반 전화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므로 텔레콤 부문 역시 데이터 관리에 엄청난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CA 인디아는 1997년 10명의 직원으로 Unicenter에만 주력하여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 도시에 1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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