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지난 2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TGIF, 월마트 등 국내 유명 사업체 및 가맹점 약 7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쿠폰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KTF는 또 이날 설명회에서 신청받은 가맹점을 시작으로 지난 2월부터 두타비타 등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모바일 바코드 쿠폰 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바코드 쿠폰은 기존 종이 형태의 할인 쿠폰을 이동전화를 통해 다운받아 각종 상품 및 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홍원표 KTF 신사업총괄 전무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는 무선인터넷 사업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향후 국내 경제적 측면에서 연간 수천억원의 경기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KTF는 국내 주요 관련 업체와 제휴를 통해 조기사업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