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증시 IT가 이끈다>증권사별 IT애널리스트-대우증권,세종증권

 <대우증권> 

 대우증권 IT분야 리서치센터는 대우경제연구소의 기업분석실과 산업분석실의 인력을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의 조사인력 전체 수에 맞먹는 총 15명의 애널리스트가 포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6년간 한국의 IT산업을 분석해온 전병서 기업분석부장을 중심으로 전통 IT산업에는 30대 중반의 역량 있는 애널리스트들이, 신생 IT분야에는 20대 중반의 신예 애널리스트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

 IT산업의 다양성처럼 IT분야의 애널리스트도 경상계 MBA뿐 아니라 이공계 출신의 애널리스트를 포함, 미국·영국·일본 유학파와 국내파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IT주력 산업의 애널리스트는 우수한 어학실력을 기반으로 국내 영업과 국제영업을 동시에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주요투자가의 동향은 물론 2001년 이래 주식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해외투자가의 동향에도 정통하다.

 대우 IT리서치의 분석보고서는 신뢰성과 정확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종목의 선정과 분석에 있어서는 철저한 필드분석을 철칙으로 삼기 때문에 현장확인 없는 보고서는 작성하지 않고 있다. 또 팀별로 분석대상과 종목선정을 하고 작성된 보고서는 시니어와 리서치헤드의 점검과정을 반드시 거치고 있다.

 2001년 하반기 이후 국내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하는 장에서 소액의 개인투자가들이 설 자리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 IT리서치는 모래에서 작은 다이아몬드를 찾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컬러가 선명한 기관투자가나 개인투자가의 성향에 맞는, 펀드멘탈이 좋은 중소형 IT주식의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 2002년에도 계속 상장이 늘어나는 IT기업에 대응해 IT리서치 분야에 역량있는 애널리스트를 계속 충원할 예정이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2001년에 고전했던 IT관련 주식은 올해 주식시장 최대의 화두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LCD에서 시동이 걸린 IT관련 주식이 하반기를 지나면서 주식시장에서의 중요도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상반기에는 반도체 관련분야와 미디어 및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분야를 주목하고 있으며 중반 이후에는 민영화와 각종 규제완화가 맞물리고 중국특수가 기다리고 있는 통신과 방송분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가전 및 가전부품 분야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쏟고 있다.

 <세종증권> 

 세종증권 리서치팀은 경제 및 시장분석 리서치와 긴밀한 정보교환을 통해 시기 적절한 종목분석 및 투자유망 종목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기업분석 파트의 경우 애널리스트 개인별 집중 커버리지 종목을 지정해 정기적인 탐방을 통한 기업데이터의 업데이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 중요한 기업뉴스에 대한 뉴스코멘트를 달아 투자자의 투자 판단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IT분야의 경우 소프트웨어·게임·보안·IT서비스 및 통신서비스·PC·전자부품·반도체 등의 기술기반산업 전반에 걸친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또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가는 국내외 TMT(Tech/Media/Telecommunication) 섹터에 대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잡아내며 그 흐름 속에서 국내 산업 및 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별로 IT산업의 세부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기업에 대한 분석(삼성전자·SKT·엔씨소프트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근간으로 한 주식시장에 대한 분석적 접근을 통해 투자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