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공조기기 전문업체인 센추리(대표 원하연 http://www.gocentury.co.kr)는 산업현장에서 사용중인 냉동 공조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원격 감시 시스템을 개발, 유지보수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원격감시시스템은 산업현장에서 가동중인 냉동기기의 상태를 센추리 본사의 중앙 감시반에서 파악해 불가피한 고장이 발생할 경우 그 원인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점검해 신속한 AS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센추리 관계자는 “올해부터 계약·출고되는 터보냉동기·흡수식냉동기 등의 일부 기종부터 기본적으로 원격유지보수 서비스를 실시하며 점차 기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출고돼 사용중인 기기는 별도의 유지 보수 계약을 맺으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