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신경제연구소 IT팀은 사이버주식 거래 1위 증권사인 대신증권의 사이버고객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를 적시에 제공하는데 운영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 IT팀은 반도체부문(반도체, 반도체장비 각 1명), 통신부문(통신서비스(1명), 통신장비(2명)), 전자부품부문(2명), 소프트웨어·솔루션부문(2명) 등 총 4개 파트에 9명의 전문 연구원으로 구성돼 있다.
구성원들은 경력 7∼8년의 베테랑에서부터 2∼3년차의 신진에 이르기까지 신구세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식시장에서의 대신경제연구소는 일명 애널리스트 사관학교로 통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 출신의 애널리스트가 국내외 각 증권사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대신경제연구소에서의 다양하고 강도 높은 실전경험은 연구원의 자질 향상과 애널리스트의 기반을 다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연구소는 기업분석에 필요한 자체 세미나를 매일 반복하고 현장조사를 통한 실제체험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며 현실감있는 자료를 발간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다져진 실전경험과 공통적인 시스템을 통해 주식투자자에게 양질의 자료를 적기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분석에 필요한 방대한 DB를 구축, 양질의 자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즉 발빠른 정보수집과 취합의 DB능력, 이를 근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신기술들의 생존 양상을 미리 제시할 수 있는 판단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연구소의 IT팀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춘 젊고 유능한 인력 풀(pool)로 형성돼 있다. 단기적인 시장의 테마에 안주하지 않으며, IT의 흐름상에서 발생 가능한 기술적 요인들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을 리서치의 근간으로 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 IT팀은 일시적인 시장의 움직임에 연동하지 않음으로써 주식투자자 및 일반인들에게 향후 미래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증권>
교보증권 리서치센터는 투자전략팀 5명(해외증시, 국내외 경제, 투자전략 수립), 투자정보팀 8명(시황, 기술적 분석을 통한 종목개발), 기업분석팀 16명(산업 및 기업분석으로 IT부문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IT부문은 2000년 9월 국내증권사 최초로 만들어진 코스닥분석팀을 모태로 조직됐으며 코스닥시장 초기부터 IT종목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6명의 애널리스트 전원이 하이닉스, 현대전자 CDMA연구소, LGCNS 등 IT현장을 비롯한 투신사 펀드매니저, 그룹사 M&A팀, 대덕연구소 등 다채로운 현업 경력을 갖고 있다.
이들 IT팀은 또 월간 투자분석자료인 ‘IT 포커스(FOCUS)’를 발간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IT업종의 시계열적 자료에서 업종내 이슈와 종목별 움직임, 나스닥 상대종목과의 주가비교 등을 주로 게재하고 있으며 타 리서치와 차별된 자세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달부터는 반도체, 인터넷,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5개 업종으로 IT 포커스를 증편해 더욱 폭 넓은 IT관련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대형사와는 달리 신규등록과 소외종목에서 ‘진흙속의 진주’를 발굴하고 있는 것도 교보증권 IT부문이 추진해나갈 계획중 하나다. 하반기 이후 활황이 예상되는 코스닥시장 선도업종을 무선인터넷, 디지털가전, 엔터테인먼트, PC로 선정하고 주도 종목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