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사이트 다모임(대표 이규웅·최용성 http://www.damoim.net)이 전용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기존 커뮤니티와 결합시킨 게임 포털서비스를 선보인다.
다모임은 기존 게임인 ‘테트리스’ ‘알까기’ 등 다모임 커뮤니티 전용 웹보드 게임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개발작업에 착수했으며 기존 퀴즈게임은 각종 아바타와 아이템을 결합해 서비스 종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포트리스’와 유사한 슈팅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13∼22세 회원이 전체 85%를 차지하는 다모임은 앞으로 회원의 특성에 맞춘 게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현재 접속자를 확인할 수 있는 알림창을 비롯해 쪽지, 채팅 등의 메신저 기능을 갖는 커뮤니티도 활성화시켜 N세대 회원들에게 최대의 ‘놀이꺼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규웅 사장은 “오는 6, 7월 커뮤니티와 결합된 전용 게임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아바타와 게임 아이템의 연결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개발해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