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기술 창업·렌털 랩 업체 입주 모집

 경북테크노파크(단장 김희술 http://www.ktp.or.kr)는 오는 4월 건립예정인 본부동에 입주할 신기술 유망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입주하는 벤처기업은 기술창업보육(TBI)업체와 랜탈 랩(오피스)업체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TBI업체는 창업보육단계(4개 업체), 육성단계(POST-BI, 4개 업체), 상업화 단계(2개 업체) 등이며, 랜탈 랩(5개 업체)을 포함, 총 15∼20개사를 뽑아 입주시킬 계획이다.

 경북TP는 이달 말까지 입주신청을 받아 오는 4월 중순께 분야별 전문심의위원을 통해 창업자와 기술성, 사업성 등 세부적인 입주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뒤 4월 23일께 입주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 입주업체 모집에서 산업자원부의 신기술창업보육사업 선정업체나 대학창업보육센터 우수졸업업체, 중소·벤처기업 부설연구소,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우대보증 대상기업 등은 입주시 우대를 받는다.

 한편 입주기업은 각종 자금지원를 비롯해 정부의 정책자금 연계지원, 시험생산공장 시설지원, T3급 초고속망 지원, 박람회 및 IR 지원, 전문보육닥터에 의한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한달 동안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문의 (053)814-8431∼3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