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이셀피아, 옴니텔 등 2개 IT업체의 코스닥등록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표참조
심사를 통과한 법인은 오는 5∼6월 공모를 거쳐 7∼8월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로써 올들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38개사로 늘어났으며 이 중 2개사의 청구가 승인됐고 나머지는 심사가 진행중이다.
이셀피아는 인터넷경매업체로 이번 예심에서 통과할 경우 옥션과 함께 인터넷경매 테마주로서 향후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상반기 101억3000만원의 매출에 5억94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옴니텔은 모바일방송 솔루션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 72억5500만원, 순익 6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