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인 토미스정보통신(대표 진영돈)은 현주컴퓨터·데이콤보라넷 등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 ‘조선협객전(http://chosun.tomis.co.kr)’의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토미스정보통신은 이번 제휴를 통해 현주컴퓨터가 신학기를 맞아 새로 선보이는 컴퓨터 2종에 ‘조선협객전’ 200시간 무료이용권을 번들로 제공하는 한편 이달 말까지 데이콤보라넷 회선을 사용하는 PC방을 대상으로 IP 1개월 무료이용권 3000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학생을 대상으로 ‘조선협객전’의 월 이용료를 20% 할인해주는 한편 신규 가입자에게 1개월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진영돈 사장은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개최를 통해 신규 회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규 회원뿐 아니라 기존 회원들에게도 요금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