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강현두)은 본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개국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행사에는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최재승 국회문화관광위위원장, 강대인 방송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부처 요인들과 이상철 한국통신 사장, 박권상 KBS 사장, 김중배 MBC 사장, 송도균 SBS 사장 등 방송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디지털 위성방송의 개국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라이프는 개국을 기념하여 5일부터 9일까지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현하는 초대형 전국 순회 콘서트를 개최한다. ‘떴다, 스카이라이프’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5일 부산(해운대)을 시작으로 6일 광주(패밀리랜드), 7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8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 이어 9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콘서트 입장권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http://www.skylife.co.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각 지사 영업점과 시내 주요 배포처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476-7520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