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은 국립현충원의 네트워크 환경 구축작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환경망 구축을 위해 ‘3Com 스위치 3300/4007/4400’과 ‘3Com 베이스라인’을 제공했다.
이중 4007장비는 국립현충원 본청에 구축돼 현충문을 비롯한 각 행정업무부서와 연결되었고 4400장비는 사이버 민원의 증가와 신속한 처리를 위해 민원실에 기가비트 이더넷 형식으로 구성됐다.
최호원 사장은 “이번 네트워크 환경구축으로 사이버 참배 및 사이버 민원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빠르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