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아스콘·고강도파일 등 건축자재업종 중견그룹인 아주산업(대표 문규영 http://www.aju.co.kr)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주산업은 중장기적으로 그룹 전반에 ERP적용을 확대키로 하고 ERP 컨설팅 및 아웃소싱 전문업체 BSG(대표 설준희 http://www.bsgglobal.com)를 통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아주그룹은 이 프로젝트를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성공여부에 따라 경우 타 계열사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BSG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부터 올 1월까지 아주그룹 정보화 로드맵 구축을 위해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