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attery That Dies Slowly
수명이 오래 가는 배터리
One of the chief complaints people have when they make the switch from a conventional film camera is that batteries in digital cameras die much more quickly. It’s not unusual for conventional cameras to go months without needing a replacement. Digital cameras on the other hand consume power like a sport utility vehicle does gasoline.
Panasonic, a division of Japan’s Matsushita, has developed a new disposable AA battery based on nickel-zinc that it says will last longer than a typical alkaline battery. It says its batteries should allow for an average of 50 more shots than with comparable batteries aimed at digital cameras: the Duracell M3, from Gillette’s Duracell unit, and the Energizer E2 battery. The new batteries will start shipping to retailers in May.
With consumer electronics turning out to be a bright spot among technology products in recent months, one would think the battery business to be healthy. Measured by sales, it’s growing at a good clip. The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estimated 2001 battery sales at more than $5 billion, versus $2.9 billion in 1996.
<해설>
필름을 넣어 사용하는 전통적인 카메라를 디지털 카메라로 바꿀 때 사람들이 갖는 가장 주된 불만은 배터리의 수명이 훨씬 짧은 것이다. 전통적인 카메라는 배터리를 교환하지 않고 몇 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반면에 디지털 카메라는 레저용 차량이 휘발유를 소비하는 것처럼 배터리를 소비한다.
일본의 마쓰시타사의 계열사인 파나소닉은 니켈-아연을 이용해 새로운 일회용 AA배터리를 개발했는데 파나소닉사는 이 제품이 일반적인 알칼리성 배터리보다 수명이 더 오래 간다고 주장하고 있다. 파나소닉사는 자신들이 개발한 배터리는 질레트의 계열사인 듀라셀의 듀라셀 M3나 에너자이저 E2 같은 다른 디지털 카메라용 배터리보다 평균 50회를 더 촬영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제품 배터리는 5월에 소매업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몇 달간 소비자 가전제품이 기술 제품 가운데 유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배터리 사업이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판매액으로 보면 배터리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비자가전제품연합은 배터리 판매액이 1996년 29억 달러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2001년에는 5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했다.
<주요어휘>
* switch:전환, 변경 *conventional:전통적인 *replacement:교체, 교환 *disposable:사용 후 버릴 수 있는 *turn out:판명되다, 드러나다 *clip:속도,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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