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황준묵 고등과학원 교수(수학분야), 최무영 서울대 교수(물리학분야), 김기문 포항공대 교수(화학분야), 최의주 고려대 부교수(생명과학분야) 등 한국과학상 수상자 4명과 이병호 서울대 부교수(전기·전자·정보통신분야), 방효충 한국과학기술원 조교수(기계·금속·재료분야), 현택환 서울대 교수(화공·식품·고분자분야), 김동수 한국과학기술원 부교수(건축·토목·환경분야) 등 젊은과학자상 수상자 4명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