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전문 케이블방송인 한국낚시채널(FTV·대표 김중기 http://www.kfish.co.kr)이 5일 개국식을 가졌다.
FTV는 낚시정보센터를 운영해 낚시터 현장 조황 속보를 뉴스형식으로 보도하는 등 기본 6시간 정규프로그램을 하루 네차례 순환 편성해 24시간 방송한다.
개국기념 프로그램으로 ‘일본 남녀군도 갯바위 탐사조행’ ‘추자 대탐사’가 방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이리 산천어’ ‘동해안 감성돔낚시’ ‘해남 석호지 붕어낚시’ ‘맛이 있는 조행길’ 등이 있다.
또 비디오 상영관에는 홍진 필름의 인기비디오 ‘거문도 수만이를 쏴라’와 일본 비디오 ‘키이반도 벵에돔 대공략’이 편성되며, 현장 출동 프로그램은 ‘피싱VJ와 민물 바다 리그전 현장 중계방송’ ‘낚시인 탐구’ ‘격전 낚시게임 토너먼트’ 등으로 구성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