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kr)는 최근 중저가 보급형 그래픽카드인 유니텍 ATI ‘레이디언 7500LE’와 ‘레이디언 7500SE’ 두 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시중가 20만원대의 고급형 ‘레이디언 7500’과 동일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격을 10만원대로 낮춰 소비자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중 유니텍 ATI ‘레이디언 7500LE’는 시중가 13만원으로 코어·메모리클록이 각각 230㎒, 366㎒이고 DDR SD램 메모리 64MB를 탑재하고 있다. 또 10만5000원인 ATI ‘레이디언 7500SE’는 코어·메모리클록이 각각 200㎒·166㎒이고 SD램 64MB를 장착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일반 데스크톱PC용 모니터와 TV를 연결할 수 있는 D서브단자와 S-VHS단자를 지원하며 해상도 32비트 2048×1536까지 지원한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