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 이수현)는 국내 고객 및 솔루션파트너들을 위한 데모센터인 ‘EBC(Executive Briefing Center)’를 이달 말에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어바이어코리아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옥을 역삼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새로운 사옥에 50평 규모의 EBC를 설립할 계획이다. 새로이 설립되는 EBC는 어바이어가 아시아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데모센터 중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EBC에는 IP컨버전스솔루션, 기업통신시스템, 데이터네트워크장비 등 어바이어의 주요 제품 및 솔루션이 전시되며 고객사와 솔루션파트너들이 직접 관련장비를 시연해볼 수 있다.
EBC개관에 대해 어바이어코리아는 그동안 데모센터의 부재로 인해 국내 고객들이 장비 테스트를 위해서 싱가포르에 위치한 데모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등 고객지원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바이어의 한 관계자는 “이번 EBC 개관으로 고객들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고 국내 솔루션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