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볼랜드코리아 최기봉 사장(왼쪽)과 아이모바일테크놀로지 정재곤 사장이 전략적 제휴서를 교환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볼랜드코리아(대표 최기봉 http://www.borlandkorea.co.kr)와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 아이모바일테크놀러지(대표 정재곤 http://www.imobiletek.com)가 볼랜드 제품 국내 공급 및 솔루션 탑재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볼랜드코리아는 이번 제휴를 토대로 국내 모바일 플랫폼 시장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볼랜드의 고속응용소프트웨어개발(RAD)툴, 모바일 세트 솔루션, 기업용 솔루션을 아이모바일테크놀러지의 모바일 플랫폼 모듈에 탑재할 예정이다.
볼랜드코리아는 아이모바일테크놀러지와 제휴함에 따라 기존 제품군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 체계적인 개발자 서비스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곤 아이모바일테크놀러지 사장은 “볼랜드 솔루션을 국내 환경에 적합한 모바일 플랫폼과 결합시킨 제품을 내놓아 모바일 솔루션 시장판도를 바꿀 계획”이라며 “1, 2년 내에 완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