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사이트인 ‘인터넷중소기업관(Korean Marketplace, http://www.koreasme.org)’을 개편하고 온라인을 통한 수출지원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를 위해 최근 이 사이트에 수출 지원, 다국어 지원, B2B 커뮤니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 3000개 중소기업의 홈페이지를 무료제작해주는 한편 1만5000개 전자카탈로그의 신규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중진공은 이와 함께 B2B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기업 디렉xj리와 3차원 상품정보서비스를 지원한다. 3차원 전자카탈로그는 실물을 보는 것처럼 상세하고 명료하게 제작된다.
이외에도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인터넷중소기업관에 ‘월드컵상품 전용관’을 별도로 구축할예정이며, 월드컵상품 전용관에는 273개 월드컵 유망기업의 1000개 품목이 수록된다. 문의 (02)769-6739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