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대한 부담감 없이 늦게까지 놀 수 있는 금요일. 매일 금요일같이 부담없고 즐거운 게임만을 싣겠다는 소망을 담은 라이트 온라인 게임 포털(온라인 아케이드 게임) ‘게임프라이데이(http://www.gamefriday)’가 탄생했다. 게임프라이데이는 워바이블, 레드문, 조이시티에 이은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4번째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다.
게임프라이데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게임’을 주로 다루는 게임포털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최근 오픈한 데 이어 처음으로 ‘가빈스 가족, 알 깨러 가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게임은 기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후 온라인상에서 간단한 키보드 조작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라이트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2분의 게임 플레이 시간 후에 남은 알의 개수에 의해 승패가 갈린다. 가빈스 가족 알깨기 게임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은 알 아이템을 많이 먹어서 내 알의 수를 키우고, 상대방의 알줄을 내 캐릭터로 부딪치거나 지나면서 끊어 상대방의 알 수를 줄이는 것이다.
개인전과 팀 플레이를 모두 지원해 게임의 흥미와 긴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귀여운 게임 캐릭터와 쉬우면서도 흥미진진한 진행방식으로 여성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2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가빈스 가족 알 깨러 가다’는 맵에 따른 다양한 장애물을 피하고 오히려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상대방의 알줄을 깨뜨리는 지형 활용 전법, 무작위로 나오는 지뢰, 총 등의 아이템들을 활용해 상대방의 알을 쏘거나 폭파시키는 무기 활용 전법, 내 알의 수가 상대방보다 많을 경우 캐릭터간의 박치기를 통해 상대방의 알 수를 서서히 깨뜨려 죽이는 무대뽀 전법, 고수의 경우 내 알줄로 상대방을 감싸서 질식시키는 구렁이 전법 등 벌써부터 많은 전략과 전술이 전수되고 있다.
팀플레이의 경우 전략적으로 각 사람마다 미션을 정해서 한 사람은 타팀의 캐릭터를 한명씩 죽이고, 한 사람은 알을 많이 모으는 등의 역할분담을 통한 치밀한 팀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게임프라이데이에서는 ‘가빈스 가족 알 깨러 가다’를 시작으로 액션, 슈팅 등 다양한 장르의 쉽고 재미있는 라이트 게임과 가빈스 가족의 재미있고 풍부한 게임 에피소드 등을 연재할 예정이다.
<김양신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사장 yskim@joycit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