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CU(CU장 구자홍 LG전자 부회장)가 지난해 1년동안 개발한 우수기술에 대한 포상과 함께 개발 과정 및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신기술 개발을 통한 ‘일등LG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LG전자CU(CultureUnit:사업문화단위)는 6일 LG강남타워에서 구자홍 LG전자 부회장, 구본준 LG필립스LCD 사장,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조영환 LG마이크론 사장, 정병철 LG전자 사장, 백우현 LG전자 사장(CU CTO 겸) 등 연구개발 관련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CU, TL2005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특히 디지털 TV시대의 핵심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PDP 핵심기술을 개발한 LG전자 PDP구동기술개발팀(팀장 임근수 책임연구원)이 대상을 차지, 6000만원 상당의 포상을 받는 등 총 483명에게 3억50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LG전자 백우현 사장(왼쪽 두번째)과 구자홍 부회장(왼쪽 세번째)이 60인치 PDP TV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