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다카하시 마사유키 http://www.epson.co.kr)은 홈시어터 시장을 겨냥, 이동 편리성을 제고시킨 LCD프로젝터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프로젝터는 520만∼610만원대로 가격에 비해 높은 해상도와 색 재현성을 갖춘 보급형 제품(모델명 EMP-51, EMP-71)이며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 잡아주는 키스톤 보정기능,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 보여주는 디지털 줌기능 등을 갖췄다.
특히 기존제품 가운데 최고의 밝기인 1200안시루멘을 실현한 EMP-51은 28인치에서 300인치까지 확대되는 와이드스크린 기능으로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