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파이터 최배달의 삶을 그린 영화 ‘바람의 파이터’ 본션 오디션에 70명이 선발됐다.
드림써치, 양윤호필름, 서울액션스쿨 주최로 열린 ‘바람의 파이터’ 오디션 예선에는 총 1500명이 응시했으며 무술실력과 연기력을 감안해 최종 70명이 본선 오디션에 올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오디션 응시자들의 평균 단수는 5.3단이며 복싱이나 기계체조 등을 특기로 갖고 있는 응시자들도 상당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선 오디션 최종 결과는 이달말 나오며 드림써치 홈페이지(http://www.dreamseach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