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대표 토비 와이스)는 6일 데이터베이스(DB) 성능 관리 솔루션인 ‘유니센터 데이터베이스 퍼포먼스 매니지먼트(이하 Unicenter DPM) 버전 4.4’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유니센터 계열의 e비즈니스 관리 솔루션의 전략 요소 중 하나인 분산형 RDBMS 스위트용 Unicenter DPM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윈도2000, 컴팩Tru64 유닉스 5.0/5.1을 지원하며 포괄적인 분석 및 이벤트 관리 기능을 제공, IT 관리자가 DB의 성능을 모니터링한 뒤 자사 비즈니스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도록 시스템 가용성을 최적화한다.
특히 DB,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의 엔드투엔드 모니터링과 분석이 가능해 엔지니어가 성능문제의 근본 원인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시스템 다운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CA의 데이터베이스 관리부문 브랜드 매니저인 리처드 볼레스터는 “기업의 DB가 대내외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완벽하게 지원하는 게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버전은 기업이 백엔드 기간시스템을 24시간 내내 가동해야 하는 현실적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최고의 DB 분석 및 문제해결 자동화 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