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KT에 100% 데이터의 가용성을 보증하는 스토리지 고가용성 서비스 ‘PSCS(Premier Storage Critical Support)’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통신의 망관리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는 HP 스토리지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됐다.
HP가 스토리지 서비스를 서버와 분리해 독립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발표한 PSCS는 기존의 즉시 대응·원격 모니터링과 함께 100%의 데이터 가용성을 보증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 및 지원계획을 고객과 협의하는 서비스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