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와 PC방프렌차이즈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독특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게임업체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오는 10일까지 화이트데이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이달 말 출시예정인 PC게임 ‘천하일품 요리왕’의 홈페이지(http://www.cmaster.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퍼즐맞추기·퀴즈풀이·요리와 캐릭터 인기투표 등으로 이뤄진다.
이벤트에 참가한 네티즌 가운데는 투표를 통해 ‘천하일품 요리왕’CD·케이크교환권·영화시사회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며 또한 ‘천하일품 요리왕’의 전속 광고모델인 길수현씨와의 데이트 기회를 부여한다.
인터넷PC방 ‘예카스테이션’의 프렌차이즈업체인 한소프트네트(대표 김장호)는 ‘추억 따라잡기-나 잡아봐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화이트데이인 14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30여 예카스테이션 PC방에서 열리며 PC방을 찾는 고객에게 쫀득이·쫄쫄이·아폴로 등 10여종의 ‘추억의 식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