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치냉장고 ‘다맛’이 협찬하고 아나기(아줌마는 나라의 기둥)와 문화방송(MBC)이 공동주최하는 ‘2002 아나기 월드홈스테이 추진본부 발족식’이 7일 오전 10시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렸다.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아나기)’에서는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아줌마가 책임진다’는 목표아래 월드컵 기간 중 예상되는 숙박문제를 해결하고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1만 가구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서명후 이번 행사의 유니폼과 한국 고유의 청사초롱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용숙 아나기 대표, 김영명 정몽준 2002년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부인, 강지원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장일형 삼성전자 홍보팀장, 이근후 이화여대 의대 명예교수, 가수 김흥국씨(사진 왼쪽부터)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