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 프로라이언트서버 LGMRO에 공급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가 기업소모성자재(MRO) 전문 e마켓 LGMRO(대표 이견)에 프로라이언트 서버 10대와 스타트업 서비스, 케어팩 서비스를 공급해 사이트의 무장애 운영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고 7일 밝혔다.

 컴팩코리아가 납품한 시스템은 기존 메인프레임 서버 교체 및 증설용량으로 프로라이언트 DL 360 4대, DL580 3대, DL760 3대 등 총 10대로 웹서버와 DB서버로 월말에 집중되는 구매 수요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DB분산 기술 등을 통해 로그인, 주문, 검색 등의 프로세스를 과거 4∼10초에서 3∼5초로 크게 줄였고, 별도의 연계용 서버를 설치해 고객사와의 시스템 연동 기능을 향상시켜 고객사에서 원하는 정산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컴팩코리아 EBG(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홍순만 상무는 “정밀한 정보처리를 필요로 하는 B2B사이트로 향후 B2B 사이트를 집중 공략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