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한국NGCN(Next Generation Converged Network) 포럼’이 다음달 발족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을 중심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포럼의 정례화를 통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 차원의 네트워크 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포럼 결성이 추진되고 있다.
네트워크연구조합 관계자는 “지난달 확정한 올해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NGCN포럼 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기술 워크숍을 겸한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네트워크연구조합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NGCNet 2002’가 열리게 된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NGCN 관련 주요 정책 및 기술, 산업 등 회원사의 주요 관심 사항 중에서 주제를 발굴해 기술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네트워크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