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회장 이기준 서울대 총장)은 7일 서정욱 세계인터넷청소년연맹 총재(67)를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제 6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 및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림원은 젊은 공학인상에는 이태식 한양대 교수(48)와 변대규 휴맥스 대표(41)를 선정했다. 서 총재는 세계 최초로 제 3세대 이동전화서비스인 CDMA방식 이동전화개발에 참여, 상용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미국공학한림원 월리엄 울프 회장이 참석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