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혜성 `이케야-장`이 온다

한국천문연구원 지구근접천체연구실이 지난 3일 밤 소백산 천문대에서 61㎠ 망원경으로 촬영, 공개한 이케야-장혜성(C/2002 C1)의 모습. 이 혜성은 오는 19일 태양에 가장 가깝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도가 낮아 실제 관측은 어렵고 4월 중순께는 돼야 쌍안경 정도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