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네트웍스(사장 채승용 http://www.gngnetworks.com)의 인터넷데이터센터인 GNGIDC는 무료 매니지드 서비스인 ‘GMS(GNG Monitoring&Reporting Service)1.0’을 업그레이드한 ‘GMS 2.0’을 개발해 유료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GNGIDC가 선보인 ‘GMS 2.0’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오던 GMS 1.0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유료 통합 리포팅 서비스로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디스크 등 고객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사이트의 전체 트래픽뿐만 아니라 시스템별 트래픽 및 각종 어플리케이션 상태를 모니터링 및 리포팅할 수 있기 때문에 GNGIDC 입주 고객들은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각 항목별로 고객이 사전에 상한 및 하한값을 설정할 수 있는 ‘임계값(Threshold) 설정 기능’을 비롯해 미세한 시스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급변값(deviation) 설정 기능’, 이들의 수치변화를 감지해 전자메일이나 무선단문메시지전송서비스(SMS:Short Message Service)를 통해 고객에게 알려주는 ‘알림기능’ 등이 있다.
특히 GMS 2.0은 표준 그래프 모드에서 고객 서버의 서비스 내용에 따라 웹모니터링(Webmon:Web monitoring), 트래픽 모니터링(Trmon:Trafficmonitoring), 시스템 모니터링(Sysmon:System monitoring), 데이터베이스모니터링(Dbmon:Database monitoring)등 4가지 타입을 지원함으로써 호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타입을 선택하면 각 타입에 해당되는 호스트 및 그룹 검색이 가능하고 서버를 개별적으로 선택하거나 혹은 서비스 내용에 따라 그룹으로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