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칩샷만으로 90대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하기란 힘든 일이다. 장애물을 넘겨 부드럽게 그린에 안착시켜 볼이 굴러가지 않게 하는 샷이 필요하다. 또한 여러분의 상상력을 이용해 쇼트 게임의 올바른 거리를 맞추는 방법이 필요하다.
피치샷은 여러분의 벙커나 해저드 또는 오르막의 그린을 공략하는 데 필요한 볼의 탄도를 제공한다.
‘볼을 강제로 띄우려고’ 하는 행동을 피하자. 마음속으로 임팩트 전이 아닌 임팩트 후에 왼팔과 샤프트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클럽페이스는 목표선의 정면을 향해야 한다. 그러면 볼은 자동적으로 높이 떠서 날아가게 되어있다.
<차주원부장 jwch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