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전문업체인 코스모브리지(대표 최찬규 http://www.cosmobridge.com)가 별정통신업체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인터넷 전화국 솔루션 ‘SPRING’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모브리지는 ‘SPRING’에 대한 문의와 구매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최근 드림텔레콤, N2, 모바일라인모바일네트웍스 등 국내 별정통신업체들과 ‘SPRING’ 판매 및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모브리지의 ‘SPRING’은 VoIP게이트키퍼, RADIUS 인증서버, 빌링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이기종 IP단말기 및 VoIP 게이트웨이간 상호연동은 물론 캐리어급 게이트웨이를 통한 착신서비스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간통신사업자와 별정통신사업자, 그리고 인터넷전화국 운영자간에 단절없는 VoIP서비스가 가능한 패키지 교환시스템이다.
이 회사 최찬규 사장은 “SPRING의 핵심 솔루션인 게이트키퍼가 모든 이기종 게이트웨이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연동시켜주고 최근에는 SIP망과 기존 H.323망을 연동시켜주는 SIP-H.323 호환기능 개발로 더욱 막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코스모브리지는 기간통신사업자, 별정통신사업자들을 상대로 SPRING 보급에 주력하는 한편 고객댁내장치(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를 다량 구매하는 사업자에는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형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