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박성칠 http://kr.i2.com)가 공급망관리(SCM)·공급자관계관리(SRM)·고객관계관리(CRM) 등으로 구성한 기업용 통합 플랫폼 신제품인 ‘i2 파이브닷투’를 내세워 한국시장 공세에 나선다.
이 회사는 올해 한국의 기업용 솔루션시장에서 매출 3000만달러를 달성해 지난해(1200만달러)보다 150% 성장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i2 파이브닷투(Five.Two)는 매출·재고회전·순마진 등 기업 전반의 주요 측정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주며 역동적인 가치체인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고 i2테크놀로지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또한 통합 모듈형 솔루션이기 때문에 인력, 프로세스, 인트라넷과 인터넷을 원활하게 연결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i2테크놀로지코리아는 삼성전자, LG전자, SKC, 한국타이어, 포스코, 현대자동차, 동부제강, 하이닉스반도체 등을 주요 고객사로 삼고 있으며 SCM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