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한단정보통신 등 5개 종목이 ‘코스닥IT 50지수’에 신규 편입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번 3월의 ‘코스닥IT 50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에서 신규등록 후 기간요건을 충족한 한단정보통신과 코텍, 유동성 요건을 갖춘 한통하이텔과 피케이엘 등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시가총액과 유동성 등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 특례로 구성종목에 포함됐다.
반면 쌍용정보통신과 케이엠더블유는 유동성 미달로, 나모인터렉티브·씨앤에스테크놀로지·웰링크는 시가총액이 밀려서 탈락하게 됐다.
변경된 코스닥IT 50 종목은 오는 15일 지수 산출시점부터 적용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