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오는 13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새로운 미드레인지 서버 ‘rp7410’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rp7410은 슈퍼컴퓨팅 아키텍처의 미드레인지급 8웨이(way) 서버로써 고성능 기술 컴퓨팅 환경에 적합하게 고안된 신제품이다.
한국HP 관계자는 “다이내믹 파티션 기능으로 서버의 처리능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개된 ‘rp8400’과 동일한 최고급셀(CPU가 들어가는 서랍) 디자인이 사용됐으며, 10U 규모의 랙(1U는 약 1인치)에 들어맞는 사이즈로 설치 면적을 최소화하고 운영 비용도 상당히 절약한다”고 제품 특성을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