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스존, 한국장애인선교단체연합회와 자매 결연

 PC 온라인 애프터서비스(AS)업체 코마스존(대표 원용진 http://www.comaszone.com)이 최근 전국 130여개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대표 류봉춘)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 이번 제휴로 코마스존은 장애인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원격 설치와 장애 처리, 드라이버 설치, PC자산 관리, 프로그램 실행 제어, 시스템 보호, 유해 사이트 차단과 같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 쇼핑몰 운영이나 콘텐츠 판매와 같은 수익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원용진 사장은 “연합회 소속 주요 단체 특성상 일괄적이고 계획적인 PC관리나 교육이 매우 힘들었다”며 “전문가가 원격으로 AS를 실시해 주고 짧은 시간 안에 바이러스 체크 등 PC를 항상 최적화해 줘 고장률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코마스존과 제휴를 맺은 장애인총연합회는 전국 130여개 장애인 선교단체의 모임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교육·사회·직업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류봉춘 총연합회장(가운데)과 코마스존 직원들이 자매 결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