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http://www.antp.org)는 제7차 입주기업으로 디투에스 등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7차 입주기업 선정에는 당초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25개사가 입주를 신청, 선정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안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99180㎡(3만평) 규모의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200여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게 돼 향후 경기도 지역의 지역기술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 축이 될 전망이다.
안산테크노파크 송택렬 사업본부장은 “지난해 9월 입주기업의 하나인 토양복원 전문기업 에코솔루션이 코스닥에 등록됐으며 광고소재 전문기업 지에이코리아는 안산테크노파크 주최의 해외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5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며 “이같은 성과가 외부로 알려지면서 수도권 인근 유망 기술벤처들의 입주수요가 해마다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