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대표 마이클 켈리 http://www.3m.co.kr)은 각종 회의에 필요한 프로젝터·스크린·화이트보드·스테레오 등 시청각장비를 패키지 상품화한 ‘월 디스플레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프로젝터와 스크린 기능을 하나로 결합, 예열·화면포커스 조절 및 공간확보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1500안시급 밝기와 SXGA급 해상도를 구현한다. 특히 아이디어 보드기능을 내장해 화면의 내용을 즉석에서 출력 또는 전송할 수 있고 저장된 파일을 보드상에서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상하좌우 170도의 가시각을 확보할 수 있어 회의참석자들의 측면 시청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밖에 원터치 및 리모컨 작동방식을 채택, 누구나 쉽게 조정이 가능하고 인터넷으로 미팅 서버에 접속할 경우 원거리에서 영상회의를 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