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터네트(대표 남민우)는 KT의 무선랜사업을 위한 장비 납품업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산인터네트는 전국 약 3000개의 KT 공중망 서비스센터에 80억원 규모의 광스위치 및 이더넷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
이 회사 원덕연 부사장은 “이번 수주에 힘입어 향후 추가로 진행될 KT의 후속 프로젝트와 다른 통신사업자들의 무선랜사업에서도 공급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