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공급업체인 엘사코리아(대표 최용태 http://www.elsakorea.co.kr)는 미국 엔비디아사 그래픽칩셋인 ‘쿼드로4’를 탑재한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3종을 출시했다.
쿼드로4 XGL을 탑재한 ‘엘사 글로리아4 900XGL·750XGL’은 128MB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이 장착돼 있으며 PC모니터를 연결하는 D서브 단자와 LCD모니터를 연결하는 디지털비디오인터페이스(DVI) 단자가 부착돼 있다.
‘쿼드로4 550XGL’을 탑재한 ‘엘사 시너지4 550XGL’는 뛰어난 그래픽 렌더링 성능을 가진 것이 장점으로 교육용 애니메이션 서버, 중소기업용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엘사코리아는 이들 제품을 13일부터 8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빗 2002’에 선보이며 오는 20일경에는 국내 판매법인인 엠에스디(대표 윤영태 http://www.msd.co.kr)와 공동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