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 전문업체인 보이스텍(대표 강수웅 http://www.voicetech.co.kr)은 12일 삼성전자 컴퓨터에 한글 받아쓰기 소프트웨어인 바이보이스(ByVoiceTM)를 탑재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이스텍은 바이보이스 관련기술을 삼성전자에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성한 품질평가단의 의견을 수렴, 적합한 삼성전자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보이스텍의 강수웅 대표는 “현재 컴퓨터업계는 물론 SW업계와 산업전반에 걸쳐 음성관련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음성기술을 접목한 ‘말로 작동되는 컴퓨터’ 시장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