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카메라 기능과 도청장치 탐지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는 디지털 녹음기가 등장했다.
서일전자공업(대표 조태유)은 도청장치를 탐지할 수 있는 최신형 디지털 녹음기 ‘디 보이스’를 개발,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음질 녹음이 가능하며 PC·오디오의 외부기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3m 이내에서 도청장치가 탐지될 경우 경보음과 함께 경보표시 점등이 자동으로 켜진다.
최장 9시간 동안 총 396개의 메시지를 녹음할 수 있고 반복청취는 물론 자동전원 차단과 신속한 파일검색 기능을 갖고 있다.
문의 (02)3447-3164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