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 http://www.trigem.co.kr)는 배터리를 포함해 무게 1.8㎏, 두께 20㎜의 초슬림·초경량 노트북PC ‘드림북 H6 시리즈’를 3월 중순부터 시판한다.
첫 모델인 ‘드림북 H6600-0362HCO’은 B5 규격의 크기에 모바일 CPU 펜티엄3 1㎓, 13.3인치 화면, 256MB 기본메모리, 20Gb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했으며 내장형 10/100Mbps 랜카드, IEEE1394 포트, 3개의 USB 포트를 내장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43만9000원.
이 제품은 플라스틱에 비해 10배 이상 강도가 강하고 열발산력이 뛰어난 마그네슘합금 케이스에다 ‘플렉스 플로 디자인’을 채용해 CPU 온도변화에 따른 가변속도·팬·공기저항을 최대한 감소시켰다. 또 ‘유체베어링(Fluid Dinamic Bearing)’ 하드디스크를 탑재, 저소음의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