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콘텐츠관리(WCM) 솔루션업체인 인포웨어가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인포웨어(대표 이하영 http://www.infoware.co.kr)는 미국 웹호스팅 전문업체인 인터넷커머스(대표 로이드 크루크버그 http://www.internetcommerce.com)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인포웨어는 자사의 WCM솔루션인 셀파진(SherpaZine)과 중소 사업자용 웹사이트 구축 및 관리솔루션인 셀파비즈(SherpaBiz) 등을 인터넷커머스의 마케팅 채널을 통해 미국내 웹에이전시, 호스팅업체, IDC 등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해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현지법인인 인포웨어USA를 통해 중소기업 대상 웹사이트 구축과 대학 및 공공기관을 겨냥한 솔루션 공급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하영 사장은 “WCM 솔루션은 미국과 북미에서 국내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돼 있다”며 “한국업체들이 가격 대비 성능을 내세워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밀착 마케팅을 펼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