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으로 재직할 때 무자비한 해고로 ‘중성자탄 잭(Neutron Jack)’으로 불렸던 잭 웰치 GE 전 회장(66)이 13년간 동고동락한 부인으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았다.
최근 경영전문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여성 편집장과 염문을 뿌려 화제가 되기도 했던 웰치에 대해 이번에는 부인인 제인 비슬리 웰치가 이혼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자료는 어림잡아 4억5000만달러(한화 약 6000억원)에 이른다고 한 외신이 전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