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도지사 심대평)는 지역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해 일본 제2의 경제중심도시 오사카에 수출유망상품을 상설 전시·홍보할 ‘오사카 충남상품전시장’을 개설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할 ‘오사카 충남상품전시장’은 일본 오사카를 거점으로 우리나라의 농특산물을 수입·판매하는 대선와르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가공식품협회전시장’에 66㎡(20평) 규모로 마련되며 전시장의 운영·관리는 업무협약을 통해 위탁한다.
참가업체에는 충남 구마모토사무소를 통해 판매대행, 인터넷 쇼핑몰 게시 홍보, 주문판매, 시장정보 제공, 현지 박람회·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신청안내는 충남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provin.chungnam.kr) 또는 충남인터넷무역센터 홈페이지(http://www.chungnambiz.net)를 참조하거나 충남도청 국제통상과((042)251-2173)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