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창회 회원 1000만명 돌파.’
커뮤니티 포털 아이러브스쿨(대표 현명호 http://www.iloveschool.co.kr)은 지난 99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만 30개월만에 실명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1000만명 돌파 행사를 진행했던 아이러브스쿨측은 이 기간중 신규회원 가입이 평소보다 1.5배 가량 증가해 예상보다 빨리 목표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실명 회원제를 실시하는 커뮤니티 및 포털 사이트 중 회원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네오위즈에 이어 아이러브스쿨이 두번째다.
아이러브스쿨측은 1000만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광주 출신 박진영씨(29)에게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박씨의 출신 초등학교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