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환경에서 최적의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지원하는 VOD전용 셋톱박스가 개발됐다.
베이원(대표 황정하 http://www.vaone.com)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VOD(Video On Demand)전용 셋톱박스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DVD와 동일하게 5.1채널의 돌비 디지털 음향을 구현, PC를 이용해 홈시어터를 꾸미려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황정하 베이원 사장은 “국내 유수의 콘텐츠 공급업체 및 통신망 사업자들과 상용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서비스를 토대로 향후 초고속인터넷 보급이 예상되는 해외시장에도 이 시스템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